국회 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MB, "정확히 봤다. 인터넷은 대의정치를 반드시 무너뜨릴 것이다" 몰지각한 2MB 정권의 또다른 발작이 시작되었다. 이런 독설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된다. 차마 점잖은 말로 표현하면 오히려 내 말뜻을 못 알아 들을 것 같기 때문이다. 2MB로 불리는 이명박, 역시 오늘도 그는 또다시 적을 만들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앞세우고 인터넷 공간에 대한 본격적인 통제를 시작했다. 그러한 징후가 오늘의 언어로 묘사되었다고 생각된다. 오늘 이명박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인터넷의 발달로 대의정치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개월간 촛불집회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을 것이다. 국정의 난맥이 여야간의 대립도 아닌 보이지 않는 국민과 인터넷 공간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이러한 일을 생각이나 했을까? 인터넷을 알 수 없는 이명박은 절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