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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선 레이스를 부추기는 언론들을 보면서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가 있다. 앞으로 1년이 넘었지만, 언론들은 지금부터 잠룡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대선후보로 거론하기도 하고, 해당 주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또한, 많은 출마 준비자들은 고민한다. 언제쯤 출마선언을 해야 효과적일까? 즉, 언제쯤부터 시작해야 '가성비'최고의 선거준비와 운동을 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특히, 현재 공직을 유지하고 있는 준비자들은 경선, 본선 등을 고려해 복잡한 셈법을 앞에 두고 있다. 공직을 언제 사퇴해야 하는지 등등. 그 반면에 국회의원 출마도 하지 않고 외부에서 꾸준히 준비하는 일부 대선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대선에서 여와야 1대1 후보자 경쟁 구도 결정 시기가 더 짧아지고 있다. 2002년 4월 26일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우여.. 더보기
아파트에 근조 휘장을 걸었습니다. 민주당 블로그에 있는 근조 휘장 파일을 현수막 집에서 출력해서 오늘 아침 아파트 베란다에서 걸었습니다. 민주당 블로그 관련 포스팅 보기 다른 분들도 다양하게 근조를 표시하고 계시네요. 근조기에 노란 리본과 노란 풍선을 달기도 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근조를 표할 수 있는 것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서울광장 사용 여부를 정부에 건의할 것이면, 앞으로 광장 사용 신청 청와대로 변경하라 그동안 서울시청 광장의 사용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골치가 아팠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처음 노전대통령의 서거 직후, 덕수궁 대한문에 시민들이 차려 놓은 분향소를 경찰 병력을 동원해 철거하려고 했다. 그리고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고 애도 분위기가 거세지니 대한문 분향소는 놓아두고 그 앞만 닭장차를 동원해 에워싸는 웃기는 행위를 벌였다. 정부는 이번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겠다고 했고, 모든 지원과 정부 분향소 설치를 약속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대한문 앞의 닭장차와 경찰 병력은 치워지지 않았다. 그들은 경찰이라기 보다는 장벽이라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불편하니 '치워달라"는 것이다. 결국 100만에 가까워지는 추모 열기에 의해 대한문의 철벽은 조금씩 물러나고 있지만 서울시청.. 더보기
▶◀ 노무현 전 대통령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10여 년 전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을 처음 만났을 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도 이런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행복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 운좋게 그 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부디, 명복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민주당 현대화의 기본 원칙과 방향은? *민주당은 최근 당의 쇄신을 위해 현대화 과제 등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래서 나온 나온 것이 뉴민주당 비전위원회(김효석위원장)이다. 그러나 최근 언론에 보도에 따르면, 그리 성과가 나오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정세균 당대표 역시 뉴민주당비전위'의 '슬로우무빙'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어떤 변화를 거쳐야 할 것인가? 민주당의 정체성을 현대화 하는것, 조직을 현대화 하는 것. 이것이 민주당의 당면 과제가 될 것이다. 조직 중심에서 커뮤니케이션 중심이 되는 정당 조직 중심의 정당 운영은 과도한 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정당의 공조직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교육과 홍보, 일상적 관리에는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또한, 조직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사조직 연계 관리, 조직 연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