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2.0과 매니페스토 최근 읽고 있는 (김중태 저)를 읽으면서 웹2.0의 철학적 의미를 느끼고 있다. 저자 김중태는 나름대로 국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의미론적 고찰 방식으로 웹2.0 혹은 차세대 웹철학이라 할 수 있는 시멘틱웹을 주창하고 있다. 김중태는 시멘틱웹의 주요성을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기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한 사고의 확장에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이 책에는 와 라는 정보에 대한 정신이 다름 세대의 시대 정신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조금도 과장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우리 사회는 정보의 가치가 새로운 생산을 만들어 내는 주축이 되어 있다. 이것은 90년대말부터 정보화사회라는 이름으로 강조되어 왔던 것이지만, 이렇게 빨리, 그리고 핵심이 될 것이라 짐작하지 못 했을 것이다. 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