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상황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전없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청와대 참모들의 생각들 오늘자 신문의 기사 일부이다.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논란이 되고 있는 85개 MB법안과 관련, "이견이 있으면 다수결로 일단 처리하고 다음 선거에서 책임을 묻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소한 85개 법안은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기획관은 방송법 개정 논란을 두고는 "(반대주장은) 심하게 얘기하면 '미국소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논리와 다를 게 없다"며 (방송법 관련 논란에는) 상당히 비합리적인 주장이 횡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5,6월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한미협상 관련해 전국이 들썩들썩했다. 매일 저녁 시청 앞 등 전국에 집결하는 촛불 인파는 집권한지 채 반년도 안된 이명박 정부에는 큰 장벽을 맞은 형국이었다. 56만표의 큰 차이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