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호근교수의 칼럼 한국청년잔혹사를 읽으면서 아침 중앙일보 신문 칼럼에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님의 글이 눈에 띤다. 제목은 한국청년잔혹사. 유하 감독의 작품 말죽거리잔혹사를 패러디한 제목이다. 송교수님의 주장은 이렇다.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수당(청년활동지원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보건복지부의 직권취소 등은 너무하다는 글이다. 칼럼에서는 프랑스, 호주 등 해외의 유사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프랑스는 '불볕더위 도심에 갇힌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휴가를 주는데 '여름연대'라고 불린다고 한다. 호주는 매달 50만원의 수당을 지원해 준다고 한다. 이러한 정책을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서, "휴가와 여가도 시민교육이다. 청년시절에 시민정신을 길러 공존사회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이고, 미래 역량을 쌓아 노후를 책임지라는 기성세대의 보험금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