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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네이버는보수,다음은진보?! 2016년 7월 25일자 블로터닷넷에서 재미난 기사가 발행되었다. 기사는 네이버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한 것이다. 네이버의 영향력이 어느새 KBS 방송 다음 순으로 자리 잡았고 조선일보 계열보다 앞섰다. 네이버에 관련 기사가 나오면, 해당 기사의 조회수, 댓글을 들여다 보게 된다. 아마도 기사가 원래 있던 홈페이지의 영향 보다는 네이버라는 '공룡' 포털 사이트에 실렸을 때 더 무섭다고 보기 때문이다. 블로터의 기사에 따르면, 네이버뉴스이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은 네이버뉴스서비스 이용자의 2.5%에 불과하고, 이들의 10%가 전체댓글의 50%를 생산한다고 밝히고 있다. 즉, 몇몇 사람들이 네이버뉴스 댓글을 좌지우지하기 때무에 여론의 반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논지다. 또, 댓글의 77%가 남성이.. 더보기
[조선일보]“與 2배넘는 지지도, 내년 가봐야” “與 2배넘는 지지도, 내년 가봐야”[조선일보 2006-09-07 03:13] 한나라 ‘집권 토론회’… “대망론은 毒” 의원들 “민심은 언제든 등돌린다” 걱정 [조선일보 김봉기기자] 한나라당은 정당지지도에서 열린우리당을 2배 이상 앞서고 유력 대선주자들의 지지도 또한 크게 앞서 있는데도 내년 대선 승리를 확신하는 의원들은 그리 많지 않다. 민심이 언제 한나라당에 등을 돌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6일 중도성향의 의원모임인 ‘국가발전연구회’ 주관으로 ‘한나라당의 집권, 확실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한나라당 대망론은 독” 주제 발표자인 김형준 국민대 교수는 “각종 선거의 압승으로 나온 ‘한나라당 대망론’은 대선 승리의 청신호가 아니라 눈을 멀게 하는 ‘독’”이라고 경고했다.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