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출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자전거 출근 시도 드디어 마음 속에 미루고 있던 자전거 출근을 시도했다. 요즘 내가 근무하는 여의도 주변에도 아침저녁으로 자전거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그만큼 자전거 출근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다. 주말에 사무실까지 몇 번 와 본 적이 있지만, 막상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한다는 것이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이유는,, 일단, 우리집에서 회사가 있는 여의도까지는 버스로 50분, 넉넉잡고 한시간 정도 걸린다. 자동차로 출근을 해도 그 정도 시간이 걸린다. 주말에 자전거로 와본 결과,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 그럼, 사실 일부러 헬스클럽 갈 필요없이 출퇴근을 이용해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침부터 힘빼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오늘 막상 실행해 보니, 부담보다는 상쾌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