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도여행 1번지 강진여행, 강진만 갈대축제가 10월 27일부터 열린다 1편 탐라로 가는 나루, 탐진이라 불리었던 강진강진의 신라시절부터 전해오는 옛 지명은 탐진이라고 한다. 그 의미는 탐라(지금의 제주)로 가는 나루(진)라고 한다. 즉, 전라남도 강진군은 남해 바다를 건너 제주도를 건너는 길목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 강진은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배들의 중간 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물자가 풍부하고 새로운 문물과 지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하여 제주도를 거쳐서 전라도 강진에 유배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강진군은 다이나믹한 고장이 아닐 수 없다. 강진은 청자의 고장으로도 유명한다. 13세기 상감청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아직도 강진군에서는 청자 유물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또, 18세기 실학사상의 개척자인 다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