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Prologue_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출발 가족 여행을 준비했다. 5월의 긴 여유 기회가 2번 찾아와서 호기라 생각하고 결심했다. 일정은 5월 10일부터의 연휴를 이용하기로 했고, 지역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을 고려의 대상지로 올려 놓았다. 어디로 갈 것인가? 혼자 가는 배낭 여행과는 달리, 7살 민혁이와 와이프가 동행해야 한다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민혁이와 와이프는 아직 해외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어떤 부적응이 일어날지 여부도 고려해야 했다. 중국은 사실 내 경험으로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라 생각한다. 교통편이나 기타 시설, 그리고 가이드를 동반하지 않는 한 중국 내에서 움직이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중국에서 조선족 교포가 많은 동네에 가면, 편하긴 하지만 외지나 여행지에 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