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사 결정을 위한 인터넷 검색
보통 업무차 해외를 나갈 경우를 제외하고 내가 직접 해외 여행지를 결정하고 여행사를 섭외한 적이 별로 없어 어떤 여행사를 선택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러나, 역시 한국은 인터넷의 천국이다. 한 10분 정도 '배낭여행'과 '일본'을 검색해보니 스폰서 사이트가 주루룩 나온다. 또,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의 기행기 등도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2,3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택해서 가격과 일정, 제공되는 정보 등을 살펴 보았다.
배낭 여행과 무박으로 출발하는 도깨비여행 등이 유행처럼 번지다 보니, 정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해외를 나갈 수 있도록 준비와 관련 정보가 쌓여 있었다. 또, 블로그 등 개인 미디어의 발달로 자신의 여행 경험을 스스로 올려 놓고 있어, 조금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해결이 되었다.
나 역시,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택하다 보니 여행사에 의뢰하는 것은 선박교통편과 숙박시설 예약에 대한 인터넷 상품을 찾아 보았다.
인터넷에서 여행사를 찾는 검색하는 것은 옥션,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검색이 편리하다. 가격등이 비교될 수 있어 편리했다. 검색시 일정, 지역 등에 대한 편리한 세부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제일 먼저 검색을 하면 대략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여행포털사이트 등을 활용한 검색도 편리하다. 여행포털 사이트에는 여행사들의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어서, 가격등에 대한 비교가 가능하다.
그리고나서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각종 정보를 찾아 보았다. 얼마나 상세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가 첫번째 신뢰 포인트였다.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는 것이고, 가이드가 동행하는 여행이 아니다 보니, 현지에 대한 여행 정보가 얼마나 충실한가가 신뢰를 주었다. 정보의 생산량은 아무래도 회원의 수와 비례하는 듯하다. 특히, 인터넷 중심의 모든 비지니스 사이트가 그러하듯이, 인터넷 이용자들이 많은 찾는 사이트가 아무래도 정보도 많았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일반 여행객의 경험담 등을 적을 수 있도록 했고, 상호간의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 등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내가 결정한 사이트는 여행박사라는 곳이다. 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곳이다. 배낭여행이나 도깨비여행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고, 여행에 대한 정보가 그만큼 많이 누적되어 있었다. 또한, 이메일, 전화상담 등 그동안의 자유여행에 대한 노하우가 사이트에서 묻어나 있었다.
여행과 관련된 정보는 블로그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방문하다가 결국 일본 여행의 달인 Jtour.com 이라는 사이트에 정착하게 되었다. 초보자 가이드와 테마별 검색 등이 용이해서 상세일정을 잡거나, 현지의 다양한 정보가 상세히 적혀 있고, 질문을 올리면 빠르게 답이 올라와 편리했다. 특히, 일본의 교통편 이용방법 등에 대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 자료 등이 아주 유용했다.
2. 여행박사 이용 후기
일반 온라인을 통해 대금 결재에서 예약금은 현금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대금의 절반 정도를 먼저 현금으로 입금하면 예약신청이 이루어지는데, 홈페이지의 한쪽 안내에는 온라인 카드 결재가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현금 결재로 예약을 하고 나머지 금액은 카드 결재가 가능하다는 것. 그런데 카드 결재를 원할 경우, 직접 전화통화를 해야 신용카드 가능 메뉴가 보여진다. 이점 주의해서 활용해야 한다.
또, 현금 입금에 대해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국세청으로 확인해봤는데 처리가 안되어 있어 전화를 걸게 되었다. 현금영수증 발급 시점은 출발 2,3일전에 여행일정이 확정이 된 후에 3,4일 후에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간에 여행인원이 부족해 일정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또, 기타 교통패스 등 추가 구입에 대한 현금 처리 등을 한꺼번에 하기 때문이란다. 귀국해 오늘 국세청 홈페이지에 보니, 하우스텐보스 1일 버스 투어 경비와 함께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어 있었다.
photo by 크리티카/나카스가와바타 2번 출구로 나오고 좌회전을 하면 후쿠오카 IP 호텔이 나온다. 사진의 4거리의 좌측이 리버레인빌딩, 하카타역 방향, 우측이 텐진역 방향이다. 4거리에는 극장과 식당가가 있다. 모스버거도 보이고, 건너편좌측에 gate`s 빌딩 지하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마트가 있다. 과일 등 식료품이 편의점보다 싸다. 4거리를 전방으로 직진해 10분정도 걸어가면 캐널시티 건물이 나온다. 운하 강변 옆에는 해가 지면 일본식 포장마차가 즐비해진다.
여행박사에서 제공된 정보 중에, 불편한 점이 발견되었다. 후쿠오카 현지에서 하카타 교통센터에서 대한 안내가 좀 부실했다. 내가 묵을 숙소인 IP호텔에서 하우스텐보스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하카타교통센터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데, 1일버스 투어 미팅 장소에 대한 이동경로가 아주 부실했다는 것.
나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하카타역에 내렸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역에 있는 안내 표시를 보고 미팅 장소를 찾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약도를 복사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출구를 제대로 찾을 수 없었다. 역의 안내 지도나 여행사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약도를 보면 지하 통로가 다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찾아보니 지상으로 올라가서 하카카JR역을 관통해야 하는 것이었다. 하카타역은 지하철, JR선, 시외버스 등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라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적어도 숙소별로 상세하게 미팅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메뉴얼을 제공해야 할 것 같았다.
* 후쿠오카 IP호텔에서 하카타역 여행박사 미팅 장소 찾아가기
3. 일본에서도 영어표기 없는 경우 많네요
후쿠오카의 경우, 여행지 경우에 한국어 표기 안내가 된 곳이 많았다. 하카타 역에도 보면, 승차 안내 등이 한국어로 되어 있고, 하카타 국제 터미널 내에도 한국어 안내가 제공되어 편리했다. 그런데 간혹 백화점 등의 건물 내부에 보면 한자어 표기 조차 없어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헤매는 경우가 있다. 영어표기도 전혀 없어 정말 곤란했다. 첫날 나카스가와바타 역 주변의 리버레인 빌딩의 로보스퀘어 라는 곳을 찾아 가봤다. 건물은 찾을 수 있었는데 내부의 안내도에는 영어와 한자 표기가 없어 전혀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짦은 영어로 찾아갔지만, 리버레인 빌딩 내부에 있는 로보스퀘어는 모모치 해변으로 옮겼다는 것. 아들 민혁이가 로봇을 좋아해 가보려 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전날 후쿠오카타워를 갔다왔는데 그 근처에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여행중에는 일본어와 한국어 혹은 영어가 표기된 지도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말이 안되면 지도를 놓고 바디 랭귀지를 하는게 편하다는 것이다.
보통 업무차 해외를 나갈 경우를 제외하고 내가 직접 해외 여행지를 결정하고 여행사를 섭외한 적이 별로 없어 어떤 여행사를 선택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러나, 역시 한국은 인터넷의 천국이다. 한 10분 정도 '배낭여행'과 '일본'을 검색해보니 스폰서 사이트가 주루룩 나온다. 또,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의 기행기 등도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2,3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택해서 가격과 일정, 제공되는 정보 등을 살펴 보았다.
배낭 여행과 무박으로 출발하는 도깨비여행 등이 유행처럼 번지다 보니, 정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해외를 나갈 수 있도록 준비와 관련 정보가 쌓여 있었다. 또, 블로그 등 개인 미디어의 발달로 자신의 여행 경험을 스스로 올려 놓고 있어, 조금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해결이 되었다.
나 역시,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택하다 보니 여행사에 의뢰하는 것은 선박교통편과 숙박시설 예약에 대한 인터넷 상품을 찾아 보았다.
인터넷에서 여행사를 찾는 검색하는 것은 옥션,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검색이 편리하다. 가격등이 비교될 수 있어 편리했다. 검색시 일정, 지역 등에 대한 편리한 세부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제일 먼저 검색을 하면 대략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여행포털사이트 등을 활용한 검색도 편리하다. 여행포털 사이트에는 여행사들의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어서, 가격등에 대한 비교가 가능하다.
그리고나서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각종 정보를 찾아 보았다. 얼마나 상세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가 첫번째 신뢰 포인트였다.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는 것이고, 가이드가 동행하는 여행이 아니다 보니, 현지에 대한 여행 정보가 얼마나 충실한가가 신뢰를 주었다. 정보의 생산량은 아무래도 회원의 수와 비례하는 듯하다. 특히, 인터넷 중심의 모든 비지니스 사이트가 그러하듯이, 인터넷 이용자들이 많은 찾는 사이트가 아무래도 정보도 많았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일반 여행객의 경험담 등을 적을 수 있도록 했고, 상호간의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 등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내가 결정한 사이트는 여행박사라는 곳이다. 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곳이다. 배낭여행이나 도깨비여행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고, 여행에 대한 정보가 그만큼 많이 누적되어 있었다. 또한, 이메일, 전화상담 등 그동안의 자유여행에 대한 노하우가 사이트에서 묻어나 있었다.
여행과 관련된 정보는 블로그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방문하다가 결국 일본 여행의 달인 Jtour.com 이라는 사이트에 정착하게 되었다. 초보자 가이드와 테마별 검색 등이 용이해서 상세일정을 잡거나, 현지의 다양한 정보가 상세히 적혀 있고, 질문을 올리면 빠르게 답이 올라와 편리했다. 특히, 일본의 교통편 이용방법 등에 대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 자료 등이 아주 유용했다.
2. 여행박사 이용 후기
일반 온라인을 통해 대금 결재에서 예약금은 현금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대금의 절반 정도를 먼저 현금으로 입금하면 예약신청이 이루어지는데, 홈페이지의 한쪽 안내에는 온라인 카드 결재가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현금 결재로 예약을 하고 나머지 금액은 카드 결재가 가능하다는 것. 그런데 카드 결재를 원할 경우, 직접 전화통화를 해야 신용카드 가능 메뉴가 보여진다. 이점 주의해서 활용해야 한다.
또, 현금 입금에 대해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국세청으로 확인해봤는데 처리가 안되어 있어 전화를 걸게 되었다. 현금영수증 발급 시점은 출발 2,3일전에 여행일정이 확정이 된 후에 3,4일 후에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간에 여행인원이 부족해 일정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또, 기타 교통패스 등 추가 구입에 대한 현금 처리 등을 한꺼번에 하기 때문이란다. 귀국해 오늘 국세청 홈페이지에 보니, 하우스텐보스 1일 버스 투어 경비와 함께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어 있었다.
photo by 크리티카/나카스가와바타 2번 출구로 나오고 좌회전을 하면 후쿠오카 IP 호텔이 나온다. 사진의 4거리의 좌측이 리버레인빌딩, 하카타역 방향, 우측이 텐진역 방향이다. 4거리에는 극장과 식당가가 있다. 모스버거도 보이고, 건너편좌측에 gate`s 빌딩 지하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마트가 있다. 과일 등 식료품이 편의점보다 싸다. 4거리를 전방으로 직진해 10분정도 걸어가면 캐널시티 건물이 나온다. 운하 강변 옆에는 해가 지면 일본식 포장마차가 즐비해진다.
여행박사에서 제공된 정보 중에, 불편한 점이 발견되었다. 후쿠오카 현지에서 하카타 교통센터에서 대한 안내가 좀 부실했다. 내가 묵을 숙소인 IP호텔에서 하우스텐보스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하카타교통센터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데, 1일버스 투어 미팅 장소에 대한 이동경로가 아주 부실했다는 것.
나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하카타역에 내렸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역에 있는 안내 표시를 보고 미팅 장소를 찾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약도를 복사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출구를 제대로 찾을 수 없었다. 역의 안내 지도나 여행사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약도를 보면 지하 통로가 다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찾아보니 지상으로 올라가서 하카카JR역을 관통해야 하는 것이었다. 하카타역은 지하철, JR선, 시외버스 등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라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적어도 숙소별로 상세하게 미팅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메뉴얼을 제공해야 할 것 같았다.
* 후쿠오카 IP호텔에서 하카타역 여행박사 미팅 장소 찾아가기
나카스가와바타역 2번, 3번 출구로 내려감->후쿠오카공항 방향으로 맨앞칸쪽으로 지하철 탑승->지하철역개찰구로 나와서 왼편의 2번 출구로 지상으로 나옴->ㄷ 자 방향으로 돌아나오면 하카타JR 1층 대합실이 나옴->대합실을 관통해서 건너편입구로 이동->좌측 도로쪽으로 나오면 도로 코너 쪽에 로손 편의점이 보임(미팅장소)
- 우축으로 가면 요도바시카메라 점 건물이 나옴
- 즉, 위 지도상에는 지하와 지상의 이동에 대한 안내가 없어 혼란스럽다는 것임
- 우축으로 가면 요도바시카메라 점 건물이 나옴
- 즉, 위 지도상에는 지하와 지상의 이동에 대한 안내가 없어 혼란스럽다는 것임
3. 일본에서도 영어표기 없는 경우 많네요
후쿠오카의 경우, 여행지 경우에 한국어 표기 안내가 된 곳이 많았다. 하카타 역에도 보면, 승차 안내 등이 한국어로 되어 있고, 하카타 국제 터미널 내에도 한국어 안내가 제공되어 편리했다. 그런데 간혹 백화점 등의 건물 내부에 보면 한자어 표기 조차 없어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헤매는 경우가 있다. 영어표기도 전혀 없어 정말 곤란했다. 첫날 나카스가와바타 역 주변의 리버레인 빌딩의 로보스퀘어 라는 곳을 찾아 가봤다. 건물은 찾을 수 있었는데 내부의 안내도에는 영어와 한자 표기가 없어 전혀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짦은 영어로 찾아갔지만, 리버레인 빌딩 내부에 있는 로보스퀘어는 모모치 해변으로 옮겼다는 것. 아들 민혁이가 로봇을 좋아해 가보려 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전날 후쿠오카타워를 갔다왔는데 그 근처에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여행중에는 일본어와 한국어 혹은 영어가 표기된 지도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말이 안되면 지도를 놓고 바디 랭귀지를 하는게 편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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