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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대통령선거

[창사랑/성명서] 최구식은 패륜아적 망발을 취소하고 석고대죄하라

[성명서] 최구식은 패륜아적 망발을 취소하고 석고대죄하라  

     
1. 규탄성명을 하게 된 前提

지난 12. 15.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하였다. 이미 도하 언론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알게 된 최구식의 패륜아적 비겁한 발언을 말하는 것이다. 走拘的 발언이라 평하는 것이 더 적확하리라. 소위 명문대를 졸업하고서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으며, 2002 대선 당시 한나라당 언론특보를 한 자가 한 언급이라고는 상상을 못할 정도의 수준 이하적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며, 사실관계에 있어 극단적 오류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한 발언의 배경과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사실관계를 바로 함은 물론 비겁한 정치적 의도를 분쇄하고자, 이회창 팬클럽 한국창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공식전달하며, 최구식은 물론 그 발언의 배경 인사와 집단의 작위적 부작위적 행태에 대하여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바이다.

2. 한국昌에 대하여

참고로 주로 영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2006년에 백승홍씨가 영입한 조춘호씨를 대표로 하여 활동하는 곳이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창사랑'이며, '한국昌'은 2002년 대선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동안 '창사랑'에서 수만건의 글로써 이회창씨를 지지하고 수백회의 대외활동을 주도한 진성회원들이 보다 진취적이고도 열성적인 활동을 담보하고자 기존의 창사랑과는 그 활동과 운영에 있어 차별성을 기하고자 2006. 7.에 창립한 순수 이회창 팬클럽이다.

한국창은 창사랑과는 큰 길에 있어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활동의 반경과 성격 그리고 개성에 있어서는 창사랑과는 차별성을 두면서 이회창 팬클럽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전국적 조직임을 밝힌다. 팬클럽으로서 다양성은 유지하되, 전술한 바와 같이 큰길에 있어서는 함께 할 동지이기에 한국창은 물론 창사랑 역시 이번 최구식의 망언에 대하여는 한뜻으로 규탄하고 최구식의 공개사과가 있을 때까지 대동단결하여 함께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3. 문제의 최구식 발언의 중대한 사실관계 오류에 대하여

지난 12. 15. 문제의 최구식의 발언요지는 "최근에 이회창씨가 하시는 말씀 내용을 모르는 국민이 어디 있느냐. 이회창씨는 충무공이 아니라 원균에 가깝다. 역사를 보면 원균은 그나마 나았다. 2002 대선은 (이회창씨) 본인 과오로 패배를 초래했다. 이회창씨는 이제 자숙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될 수있다. 이에 우선 최구식의 발언 가운데 충무공 관련 언급의 사실관계에 심각한 오류를 지적하고자 한다.

이회창님은 지난 12. 13. 경희대 강연 마무리 부분에서 젊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신념을 강조하시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람과의 가치관과 신념이 그 사람을 얼마나 강하게 만드는지 말하고 싶다. 우리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은 정의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과 구국의 신념을 가진 분이었다. 불의 앞에 타협을 몰라 삭탈관직당하고 투옥까지 되었지만, 나라가 위급하자 조정은 다시 통제사로 복귀시켰다. 복귀해보니 수백척이던 군선은 간데없고 오직 12척이 남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는 선조에게 올린 장계에서 말했다. “상유십이,순신불사 (尙有十二, 舜臣不死)” 아직 12척이 있고 순신이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염려마십시오 한 것이다.「순신불사」, 나는 이 글귀를 떠올릴 때마다 가슴에 전율같은 감동을 느낀다. 얼마나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으면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그는 그 강한 확신으로 결국 나라를 구했다. 여러분의 가치관과 신념은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 것이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서 이 나라, 이 사회를 이끌어갈 위대한 지도자, 인재가 많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

이 대목은 누란지위에 빠진 작금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하여는 이충무공님과 같이 백의종군하더라도 구국의 일념으로 각자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신념으로 자신을 무장한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을 강하게함이고 그러한 학생들이 많아질 때 이 사회, 이 나라가 더욱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융성할 것이다라는 점을 나라사랑하시는 마음에서 우러난 순수열정으로 강조하신 것임은 삼척동자도 요약할 수 있는 바이다.

그 어느 대목에도 이회창님 본인이 현재에 처한 상황이 이충무공이라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강조한 바도 없질 않은가? 그 어느 대목에도 순신불사=회창불사로 동일시한 바가 없지 않은가? 백천간두에 선 나라를 보면서 충무공님의 나라사랑에서 비롯된 순신불사 문귀의 정신를 떠올려 전율적 감동을 느끼지 않는 국민이 매국노이지, 감동을 느낀 분을 원균보다 못한 분이라 폄하하는 최구식의 해괴한 논리수준이 과연 민의의 대변자 자격이나 있을까?

4. 문제의 최구식 발언의 불순한 정치적 의도에 관하여

- 공부를 많이 하여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을 다니고 민의의 대변자 자격에 오른 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성원을 보내는 것은, 그 식견으로 나라와 국민을 진정 사랑하고 인도하여 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지, 그 개인을 부러워하거나 잘났기 때문이 아니니라. 그만큼 식자층과 지도층들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최구식의 망발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있어서는 안될 패륜아적 발언이기에 前述한 사실관계의 오류지적과 별도로 아래에서 그 불순한 정치적 의도에 관하여 가감없는 비판을 하고자 한다. 서울대를 나와 조선일보 기자까지 한 현역 국회의원이, 그것도 이회창님을 존경하며 따랐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경천동지할 망발을 쏟아 놓을 땐, 정신이 미쳤거나 불순한 의도가 바탕되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추론하는 것이 사회과학 논리라 하겠다. 그런데 최구식은 미치지 않았고 정신상태가 멀쩡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판단함에는 절대 과실이 없는 것이지 않은가?    

우선, 최구식의 문제의 발언은 현재 한나라당 대권주자로 불리는 일부 인사들과 그 측근들의 저급한 정치적 의도에 심각한 위협과 초조감에서 비롯된 극단적 사태의 일단면이라 단언한다. 그러하기에 누가 봐도 알 수있는 사실관계 지적의 오류도 무시한채 논리의 비약을 서슴치 않은 것이다.  

- 상대방의 부정과 불법으로 정권을 강탈당하였음이 진실임에도 정권교체를 이뤄내지 못한 것이 전적으로 당신 책임과 부덕의 소치때문이라며 지난 4년간을 칩거하시면서 자숙하신 분이다. 또한, 이회창님은 북핵위기는 물론 노정권의 한심한 작태로 도탄에 빠진 민생 그리고 엉망진창인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현실에 수많은 불면과 고뇌의 날들을 보내신 분이다.

그런 분이 올해 들어 극동포럼을 시작으로 동국포럼, 창원강연, 연세대와 경희대 강연으로 외부활동을 하시게 된 것은 다 이상 침묵한다는 것은 국민과 역사앞에 죄를 짓는다는 그야말로 순수열정에서 우러나신 것이다. 새삼 각종 강연에서의 원고내용은 재차 언급하지 않아도 최구식을 비롯한 한심한 정치욕망에 목마른 자들이 소상히 잘 알 것이기에 생략하고자 한다.

- 최구식! 눈이 있으며, 머리가 있으면 그 글들을 읽어봐라. 그 어디에도 이회창님이 자신의 억울함과 정치적 욕구가 분출되어 있는지 말이다. 그럼에도 순수하지 못한 정치적 욕망을 가진 한나라당 일부 인사들이 불안감과 초조감에 휩싸인 나머지 최구식을 대타로 내세워 백주대낮에 자신들이 모셔야 할 한나라당 큰 어른이신 이회창씨를 향하여 난자질을 감행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왜 최구식인가에 대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최구식이 누구인가? 우선 최구식 본인의 2002년 당시 행적을 살펴보자. 조선일보를 그만두고 2002 대선 당시 한나라당 경선후보 언론특보를 통하여 정계에 입문한 자가 바로 최구식이다.

이 대목에서 최구식 의원실은 12. 16. 전화통화를 통하여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씨 언론특보를 한 사실이 없으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시 경선후보 언론특보를 한 것이다. 최구식 홈피에 게재된 관련 프로필 내용은 정확한 기재가 아니며, 이회창씨를 직접 도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신경질적 반응으로 강조하기조차 하였다.

좋다. 이회창님이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가 아닌 그 이전인 경선후보들 언론특보만 하였다 치자. 그럼 이회창씨는 경선후보가 아니었단 말인가? 이회창씨가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에 대선후보 언론특보를 하지 않았다면, 최구식은 한나라당 이회창씨 당선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어디 당시 민주당 가서 일했단 말인가? 손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듯이 보좌진들 교육부터 똑바로 시켰으면 하기에 이 일회를 인용하는 것이다. 토요일 왜 출근하지 않았냐? 무서워서 출근하지 않았냐? 하면서 최구식 의원실에 몇 차례 통화한 사람이 바로 본인이었음은 그 사무실 여직원에게 관등성명과 연락처까지 남긴 바와 같다. 웃기지도 않은 실수를 본인에게 하였음은 아이러니하다 하겠다.

- 다음으로 왜 최구식이 용감(?)하게도 직접 나서게 되었는지 본격적으로 살펴보자. 대선 직후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시 부산연설에서 "삼고초려하여서라도 이회창씨를 모셔오겠다"고 공언하는 바람에 그 덕에 당대표가 된 조선일보 출신 최병렬씨의 친인척이 아니던가? 최병렬씨가 당 대표되는 바람에 무명의 최구식이 하순봉 前 의원을 물리치고 경남진주에서 17대 국회의원 공천을 받은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특히 傳問에 의하면 문제의 최구식 발언이 있기 며칠 전부터 최병렬씨가 국회의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문제의 최구식 발언과 같은 요지의 내용을 수차에 걸쳐 하였다한다. 최병렬씨가 누구인가? 천하가 다 아는 박근혜씨를 지지하는 사람 아닌가? 자 그럼 부연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정리된 것이 아닌가? 결코 소설 쓰는 것 아니다. 결코 허위의 사실이나 허위의 고의로써 특정인을 명예훼손하는 것 아니다. 오로지 공공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치발전이라는 공익적 목적에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한편으로 직격탄으로 명예훼손당한 이회창님을 변호하고자 함이기 때문이다.  

- 우리 말은 솔직히 하자. 이회창님 없는 이회창님 정신이 살아있지 않는 한나라당이 존재하기나 하였겠나? 한나라당없는 최구식의 현재가 존재하기나 하였겠나? 2002년도에 이회창님이 최구식을 아끼지 않았다면 아무리 누구 친인척이라 하여도 오늘날 제17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번듯한 명함의 최구식이 존재하기나 하였겠는가? 머리 좋다는 최구식이 답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그 같은 망발을 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인가?

불의를 추구하는 깡패집단에서도 이런 배신을 없는 법이다. 하물며 바른 정치를 추구하는 곳의 소속원이 자신을 아껴주시던 큰 어른께 이런 행패를 부린다는 것은 패륜아와 다를 것이 뭐 있는가? 특히 최구식을 부추킨 인사는 물론 그렇게 부추킨 자를 자신의 지지자로 둔 대권주자 역시 자신의 직접적 작위에 의하지 않았다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작금의 한나라당이 얼마나 어려움에 처해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가하게 돌아다니면서 마늘이나 까고 있지를 않나, 초선의원이 망나니짓을 하는데도 팔짱까고서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부작위와 수수방관으로 일관하는 강재섭 대표는 도대체 어느나라 당 어느 정당 대표인지 묻고 싶다.

- 이회창님이 바로 며칠 전에도 말씀하시지 않었던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똘똘 뭉치지 않으면 절대로 저들을 이길 수 없다고 말이다, 이회창님은 자신의 과책이 아니다 할지라도 좌파2기 정권 출현이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시라며 지난 4년간을 자숙하시며 당신 말씀대로 죄인의 심정으로 칩거하시면서도 오로지 나라와 국민생각에 몰두하신 분이다.

그런 분이 더 이상 나라가 침몰하는 것을 보시다 못해 원로로써 오랜 경험과 풍부한 식견에서 비롯된 나라와 국민사랑의 정신을 순수 강연을 통하여 복음을 전파함을 엉뚱하게도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 것을 염려하여 초조에 빠진 나머지 그 분의 순수열정을 - 반대파도 아닌 - 한나라당 일부 인사들에 의하여 폄훼되고 명예가 훼손된다면, 당신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이고 실질적으로 어느 정당 소속인지 되묻고 싶다.    

5. 한국昌의 요구사항

정리하고자 한다. 이회창 팬클럽 한국창은 이번 최구식 망발사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한국창은 이러한 우리의 입장을 관련자들에게 전달하여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공개선언하는 바이다.

1. 최구식은 좌파정권 재출현 방지를 염원하는 애국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하여 대국민 공개사과하라.

1. 최구식은 지금 당장 이회창님께 행한 망발을 취소하고 석고대죄하라. 그러하지 않으면 한국昌은 凡昌계열은 물론 애국시민과 연대하여 법적, 사실적 조치를 총동원하여서라도 최구식의 만행을 의율 및 규탄하여 이회창님의 명예를 회복시켜드릴 것이다.

1. 최구식을 조종내지는 부추긴 세력 역시 지금 당장 그 배후를 밝히고 공개사과하라.

1. 의원총회에서 있어서도 안 될 사태를 방조 내지는 사후 침묵하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책임자들은 최구식을 즉각 출당조치하고 재발방지 약속과 함께 국민과 이회창님께 공개사과하라.  

1. 한나라당은 특정 대권주자 줄서기에서 벗어나 좌파정권 3기 출현을 막고자 비좌파연합 구국전선을 주창하시는 이회창님의 국민과 나라를 위한 순수의지에 적극 동참하라.

2006.   12.   17.

이회창 팬클럽 한국昌 [
http://www.changsarang.co.kr ]

대표  이 건 호(필명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