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유원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주의 소금산 산행, " 높지 않으나 흥미 진진한 곳" 지난 일요일 성동구 초목답사회 산악행사에 참석햇다. 마장동 선배들과 함께 버스로 원주 간현유원지로 이동했다. 아침 8시부터 출발해 여주휴게소에 잠시 머물러 그동안 못 뵌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성동구 각 동에서 400명 정도가 참석했다. 소금산이 있는 간현유원지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0시 경. "지자는 요수요, 인자는 요산"이라했던가. 간현유원지는 크지는 않았지만, 맑은 물이 산을 휘감아 돌고 있었다. 그리고 그옆으로 낮은 산과 절벽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유원지 입구를 들어서, 바로 우측에 있는 등산로로 접어 들었었다. 한 10분 정도 가파른 산길을 줄지어 올라갔다. 뒤따라오던 의철 선배는 마치 피난 행렬같다고 해 웃음이 나왔다. 10여분의 가파른 길을 넘으니 오르락 내리락하는 산길이 계속이어져 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