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갈대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도여행 1번지 강진여행, 강진만 갈대축제가 10월 27일부터 열린다 2편 강진의 둘째날, 다행히 날씨가 쾌청해졌다. 숙소에서 바로보는 강진만은 고즉넉한 선창가 아침을 연상시켰다. 전날에 비를 맞으며 여행을 했더니 피곤했다. 아침의 맑은 하늘을 보니 어제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다. 숙소 앞에 아름다운 나무 두 그루가 균형을 맞추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금목서 라는 나무다. 향이 샤넬 NO.5와 비슷하다고 해서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또 향이 오래 간다고 해서 만리향이라는 별칭이 있다. 좋은 향 때문인지 예전에는 선비의 나무라고 불렸다고 한다. 강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강진만의 뻘 속에 자라는 짱뚱어로 만든 갯뻘탕강진만에서 나온 짱뚱어탕로 만든 탕을 갯벌탕이라고 해서 판매하고 있다. 갯벌을 튀어 오르면서 이동하는 짱뚱어는 힘이 좋아서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