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털의 성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연대를 구상하자 [인터뷰] 포털의 성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연대를 구상하자 (네트워커)뉴스 2006/08/08 21:41 한 때 우리의 친구였던 포털은 언제부터인가, 우리를 가둬두고 인터넷이라는 바다를 고인 웅덩이로 만들기 시작했다. 항구가 아닌 성이 되어버린 포털이 제자리를 잡도록 그 성벽을 넘어보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지난 5월 11일, 네티즌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와 함께 그 시작을 알린 . 많은 네티즌이 포털 속의 삶에 익숙해진 지금, 포털 이용자 운동의 움직임은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명 가능성은 존재한다. 포털 이용자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민경배 교수를 만나, 그 가능성의 실체를 확인해 보았다. 홍지은(아래 홍) : 흔히 인터넷은 ‘무한한 바다’로 표현이 됩니다. 하지만, 포털 이용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