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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 UCC 뭘 할 수 있는거죠? 아시는분 답변 좀..^^ 중앙선관위에서 선거 UCC물에 대한 운용기준을 공개했다. 방대한 내용의, 그리고 모호한 기준의... 뭘 할 수 있는건지, 아시는분 답변좀 주세요..^^ 선거 UCC물에 대한 운용기준 (2007.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Ⅰ. 선거 UCC물의 위법여부 판단기준 단순한 의견개진과 사전선거운동의 판단기준 〇 오프라인 상에서 일상적인 대화 중에 선거에 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될 때 “인품이나 경력으로 볼 때 △△가 되었으면 좋겠어, □□는 떨어져야 돼…”등의 이야기는 흔히 주고받을 수 있는 말로서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목적으로 일련의 계획하에 하는 것(구전홍보단을 이용한 선전행위 등)이 아닌 한, 선거에 관하여 선거인이 가지는 관심의 일단을 표현하는 행위로서 대부분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과 의.. 더보기
고건 불출마, 정치벽보다는 본의의 의지문제다 금일 아침부터 여의도는 예고된 고건의 기자회견에 시끌시끌했다. 며칠째, 잠행을 했던 고건이 불출마 선언을 오후에 할 것이라는 소문때문이다. 오전에 확인된 바에는 사실이었다. 이른바 충격을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 고건이 주는 충격은 대선구도의 새로운 혼선을 줄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호남권을 중심으로 고건을 바라보았던 지지층이 갈 곳을 잃어버리게 됨으로써 비상이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고건을 지지하던 이른바 '새인물론'자들에게도 충격이었을 것이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식상함을 탈피하고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구가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청렴성으로 상징되고,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고건이 새로운 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했을 것이다. 고건의 지지도는 지난 해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 더보기
[펌]절망 속에서 열망하는 '2007년 체제'의 꿈 절망 속에서 열망하는 '2007년 체제'의 꿈[주장] 새로운 발전을 위한 사회대협약이 필요하다 최민식(newway40) 기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서울 신촌 거리유세장에 찾은 시민들. 2002년의 '노풍'은 절망을 떨치려는 국민들의 열망의 꼭지점에 다름 아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열망과 절망' 한국의 정치 현실을 해부한 정치·사회학적 규정이다. 한때 박찬종 현상, 조순 현상, 정몽준 현상과 보다 극적 사례인 2002년의 '노풍' 마저도 열망의 꼭지점에 다름 아니다. 정권 말기에 국민대중이 당시 정권에 절망하고 다시금 다음 정권에 대해 열망하고, 또다시 그 정권의 중반 이후에 절망하기 시작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매우 뚜렷한 현상이다. 왜 그런가. 국민대중의 삶이 고단.. 더보기
[조선일보]“與 2배넘는 지지도, 내년 가봐야” “與 2배넘는 지지도, 내년 가봐야”[조선일보 2006-09-07 03:13] 한나라 ‘집권 토론회’… “대망론은 毒” 의원들 “민심은 언제든 등돌린다” 걱정 [조선일보 김봉기기자] 한나라당은 정당지지도에서 열린우리당을 2배 이상 앞서고 유력 대선주자들의 지지도 또한 크게 앞서 있는데도 내년 대선 승리를 확신하는 의원들은 그리 많지 않다. 민심이 언제 한나라당에 등을 돌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6일 중도성향의 의원모임인 ‘국가발전연구회’ 주관으로 ‘한나라당의 집권, 확실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한나라당 대망론은 독” 주제 발표자인 김형준 국민대 교수는 “각종 선거의 압승으로 나온 ‘한나라당 대망론’은 대선 승리의 청신호가 아니라 눈을 멀게 하는 ‘독’”이라고 경고했다. 김.. 더보기
고건 전 총리, ‘희망연대’로 대선출항의 닻을 올리다 ‘정치의 고장을 고쳐야’, 발기인 총회 500여명 참석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희망연대'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건 전총리, 김수규 전 서울YMCA회장, 양현수 충남대 총장, 이영란 숙명여대 교수, 이종훈 전 경실련 대표 등 500여명의 참석했다. ▲ © 양승오 전 고건총리가 이끄는 ‘희망연대’ 발기인 총회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희망을 찾아서 국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지를 내건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연대가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발기인과 지지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건 전 총리는 이날 인사말에서 “ 경제의 성장동력은 떨어지고 나라의 기틀이 흔들리는 등 정치의 고장을 알리는 신호가 여러번 있었지만 독선과 무능, 나태와 안일에 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