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에게 분노하는 정치인이 필요한가 어제 존경하는 한 분과 식사하면서 "분노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샌더스와 트럼프는 둘다 분노하는 정치인이라고 말해 주었다. 한 사람은 진보를, 한 사람은 보수를 대신해 분노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분노하는 정치인이 적다. 왜 시민이 분노하는 정치인을 좋아할까? 일종의 대리만족일거다. 만족하지 못하는 정부, 기업 등의 사회시스템에 대해서 나 대신, 내 뜻을 실랄하게 욕해주고 싶다는 심리일 것이다. 일부 소수정당에서는 이런 분노하는 정치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그 사람들은 대선에서는 실패한다. 샌더스 역시 돌풍은 있었으나 결국 힐러리에서 양보했다. 트럼프 역시 막바지에 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다면, 분노하는 정치인은 성공할 수 없는가? 내 생각에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