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명박 대통령의 동문서답 담화문, "쇠고기문제는 안타까운데, FTA 어찌 안되겠니?'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가 금일 오전에 진행되었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협상 결과에 대한 국내 논란을 합리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좌충우돌 하는 형국이 보여 주었다. 이러한 혼란의 첫번째 오류로 지적된 것이 현 정부가 가지고 있는 소통 방식의 문제였다. 그동안 10년간 야당 생활을 해오면서 국민의식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잘못된 상황 판단에서 기인한 것이라 보여 진다. 즉,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새로운 국민의 변화에 부응한 제대로 된 정권 형성이 아닌, 극대화된 정치적 혐오와 경제적 어려움이 의해 반사이익을 받은 꼴이 증명된 것이다. 지난 대선 결과를 보더라도 이명박 대통령은 득표율 48.7%로 역대 대통령 선거 중 최소득표(16대 대선 노무현 후보 48.9.. 더보기 소통의 정치를 선언한 한명숙 전 총리 오늘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출마선언의 주제는 "국민과 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였다. "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 선언을 했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싶다. 한명숙 "국민과 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정치의 소통의 중요성은? 최근, 소통과 화합이라는 워딩이 자주 등장하고, 한명숙 전 총리 역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대통합이라는 범여권 내부의 최대 과제를 앞두고 '소통'은 키워드가 되었다. 김대중 대통령 이후, 민주개혁정부가 시작되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성은 더욱 확대되었다. 민주화 이후의 혼란이라고 하는 보수적 시각도 있지만, '광장문화'로 대변되는 '소통'의 시작은 반가운 변화였다고 본다. 그러나, 소통이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전락되어서 생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