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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키티맘(Kitty Mam)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와 함께 성장한 세대를 가리키며,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의 젊고 높은 학력의 기혼 여성을 일컫는 말 당당한 키티맘 ‘5·31’도 바꾼다…25~34세 女투표율 男앞질러 [동아일보] 주부 심진숙(32·인천 부평구 부개동) 씨는 4월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거의 매일 오전 동네 도서관에서 다른 주부들과 모임을 연다. 3월까지는 매주 금요일에만 책과 신문을 읽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지만 최근 모임 횟수가 크게 늘었다. 이 모임의 주 활동 주제는 5·31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에 대한 검증이다. 회원 10여 명이 시구의원 후보의 경력과 공약을 분석하고 이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심 씨는 또 시구의원 후보들을 찾아 △동네 도서관 신설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을 막을.. 더보기
[펌글:오마이뉴스]기로에 선 노무현 정부 기로에 선 노무현 정부 '4대 비극'의 함정에서 빠져나올까 [기고] 최민식 전 열린우리당 원내기획부실장 "원칙으로 돌아가라" (최민식(newway40) 기자) 필자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일하면서 참여정부의 성공을 누구보다도 기원했다. 그러나 집권 4년째인 지금 노무현 정부가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단도직입으로 말해 노무현 대통령의 4대 비극의 다음과 같다.[민족] 미국 일극체제하 한미 양국 대북정책의 엇갈림 [경제] 97년체제하 대중의 민생요구와 신자유주의의 불일치 [정치] 무능을 강제하는 레짐과 정치혁신의 부재 [주체]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무좌표와 참여정부의 이탈이 4대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다. 비극으로 이름붙인 이유는 아직도 원칙으로 돌아갈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
정책선거로 대한민국 정치 신뢰 회복 정책선거로 대한민국 정치 신뢰 회복배기선 의원 등 여야 ‘국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창립 양승오 국회 배기선의원(열린우리당, 남북특위위원장) 등 여야의원 26명은 18일 오전 10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 © 한강타임즈 정책 중심의 일하는 정치, 실천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선거 문화를 기치로 내건 국회 매니페스토 연구회에는 원내 5당을 망라한 여야의원이 참여하고 있어, 최근 경색된 정치 국면 속에 새로운 화합 정치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 연구회는 지역, 금권, 관권, 조직 동원 등 구태 정치를 극복하고 유권자 중심의 정치, 정책중심의 정당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매니페스토의 법제도적 정착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배기선 의원은 “매니페스.. 더보기
고건 전 총리, ‘희망연대’로 대선출항의 닻을 올리다 ‘정치의 고장을 고쳐야’, 발기인 총회 500여명 참석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희망연대'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건 전총리, 김수규 전 서울YMCA회장, 양현수 충남대 총장, 이영란 숙명여대 교수, 이종훈 전 경실련 대표 등 500여명의 참석했다. ▲ © 양승오 전 고건총리가 이끄는 ‘희망연대’ 발기인 총회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희망을 찾아서 국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지를 내건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연대가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발기인과 지지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건 전 총리는 이날 인사말에서 “ 경제의 성장동력은 떨어지고 나라의 기틀이 흔들리는 등 정치의 고장을 알리는 신호가 여러번 있었지만 독선과 무능, 나태와 안일에 젖.. 더보기
[인터뷰:서정순 구의원]우리 아이들의 보육 문제, 엄마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습니다 경기 구리시 소재의 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장면이 TV로 방영되면서 온국민들은 또다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어린이집 꿀꿀이죽 사건 이후 연이어 터지고 있는 어린이집 부실 운영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 구의원으로 당선된 서정순의원(홍제1,2,4동)은 선거 운동과정에서 어린이 보육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지역의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조사와 활동을 계기로 구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는 서정순의원을 만나 보았다. - 우선 구의원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이후로 바쁘게 지내실텐데 그동안 활동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지역의 훌륭한 여성 후보들이 많았는데 모두 떨어지고 저만 당선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낙심했습니다. 그러나 비례대표 두 분의 여성 의원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