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반의 정치를 배운 문국현, 신자유주의자와 연대할 수 없다더니, 시장신봉자와는 연대할 수 있나? 창조한국당과 자유선진당 간의 원내교섭단체 구성 합의를 놓고 네티즌의 반응을 놀랍고 경악스럽다는 것이다. 그동안 민주신당, 통합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놓고, 분명한 선을 긋고 있었던 창조한국당의 이번 연대는 황당한 사건일 수 있다. 물론, 원내교섭단체로서 가질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많을 수 있다. 국고지원 문제나 국회 내에서 가지는 캐스팅보드, 교섭단체로서 갖는 국회내의 협상 대상의 지위 등. 분명 비교섭단체로서의 서러움이 많을 것이라 보았을 것이다. 십분이해하는 바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유선진당이라는 뜬금없는 서로 색깔도 다른, 서로 섞일 것이라고 볼 수 없는 물과 기름이라 할 수 있는 두 정당 간의 한지붕 동거 소식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기업의 CEO출신인 문국현 대표가 있는데, 몇 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