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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tory

"햇볕정책"은 결과적으로 한민족 모두에게 화해를 가져올 것(도널드 그레그 회장) 지난 12월 7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의 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6주년 기념 및 미국 The korea Society 수여 2007년 Van Fleet 상 수상식"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도널드 그레그(H.E. Donarld P. Gregg) 회장의 강연이 있었다. 이 강연에서 그레그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가는 의미에 대해 세계적 관심과 평가를 보여주었다. 특히, 미국 냉전을 종식하는 전략적 역할을 한 조지 케넌의 봉쇄정책과의 유사점을 언급하면서, "햇볕정책"의 중장기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의 강연 내용 일부를 기록해 본다. 미국조차도 남북전쟁 이후 인종간 분열 문제로 인한 부작용들을 오늘날까지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북전쟁은 14.. 더보기
유은혜,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한국 사회의 변화 요인 중, 가장 큰 부분이 여성의 사회 참여일 것이다. 이제는 여성 파워라는 말이 진부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남녀의 역할 규정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특히, 정치계의 여성의 역할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미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이 여성으로써 처음으로 국무총리를 수행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정치시대를 열었다. 또, 각 정당에서 대변인 등 대국민 홍보 분야에 여성 정치인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부대변인 중 한 사람인 유은혜씨도 그러하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딱딱한 공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유은혜 부대변인은 서울 송곡여고, 성균관대 동양철학(81학번) 출신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일산에 거주하면서 아침 8시 이전에 국회 대변인실에 출근해 그날 있을 논평 자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