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요일 하이서울마라톤 행사 '시민안전도 고려해야' 지난 일요일 오랫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일어난 시간 오전 7시. 일찌감치 라이딩을 하고 민혁이랑 놀아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라이딩의 목표는 60Km. 집이 있는 창동에서 여의도 마포대교가 왕복 60Km이다. 운동 한번 했다는 느낌이 드는 거리다. 새벽 바람 가르면서 시원하게 중랑천을 달리고 나서 한강 쪽으로 접어 드는 순간...헉~~ 1. 서울시한강마라톤대회, "한강의 모든 고수부지를 독차지하다니" - 한강고수부지 자전거 도로를 접어들면서 끊임없는 사람의 행렬에 헉~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한강마라톤대회였다. 몇십킬로를 잇는 사람의 줄이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한강고수부지 등의 도로 폭이라는게 4-5명이 어깨를 맞대고 달리면 꽉차는 곳이니. 우선 행사를 주최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