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지동 철거민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사무실 앞에서 시위중 6월 1일 오후부터 여의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장지동 철거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오후가 되어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현재도 많은 분들이 "이명박 나와라"고 외치고 있다. 이들은, 철거민에 대한 이주대책의 원칙에 따라 원가분양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공익적 이유로 인해 지자체에서 수용한 지역에 대해서는 이주대책을 마련하게 되어 있고, 그에 따라 거주자에 대해 원가에 분양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주장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재직시에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장지동 철거지역은 서울시의 도시재개발을 진행하는 SH공사가 책임을 지고 있고, SH공사는 서울시 관련기관이므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책임을 지어야 하며,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보기 서울시민 '강남북 격차에 대해 심각' 69.6% 서울시민 '강남북 격차에 대해 심각' 69.6% 최규식의원, 강남북 격차해소 특별법 제정 필요 양승오 기자 10월 26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최규식의원(서울 강북을)은 서울시 국정감사 자리에서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 격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강남북 지역 격차에 대해 ‘심각하다’는 응답이 69.6%,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이 30.1%로 ‘심각하다’는 응답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최의원은 이러한 서울시민의 의식 조사를 2004년부터 해마다 조사를 실시했다. 3년간 매년 조사 결과를 비교했을 때, 이러한 강남북 지역 격차의 심각성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정부, 서울시 등의 균형발전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지 .. 더보기 11월 2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후원의 밤 행사 개최 예정 11월 2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후원의 밤 행사 개최 예정아시아 최초 대통령 도서관, 국민참여 대규모 후원행사양승오 기자 아시아 최초의 대통령 도서관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류상영 국제학대학원 교수)은 11월 2일 저녁 7시에 연세대 대강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중도서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연세대에 기부하여 운영되고 있고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인 동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김대중도서관은 현재, 사료(문헌사료, 구술 동영상), 연구(연구총서 기획), 교육(김대중 평화강좌 개설), 전시, 국제 협력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평화 노력과 평화에 대한 학술 활동에 동의하는 후원자의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더보기 중국 속의 또다른 한국, 칭다오(靑島,Qingdao) 중국 속의 또다른 한국, 칭다오(靑島,Qingdao) -한국엔 중국이 많다. 중국에도 한국을 만들어야 한다 나무젓가락부터 시작해, 김치까지 ‘메이드인차이나’가 넘치는 한국. 한국에는 중국이 너무 많다.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의 제조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해 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옛일이 되어 버렸다. 우리의 먹을거리부터 시작해 가정의 의식주가 중국화되어 버리는 이 시점에서 중국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실상 한국내의 국민들은 감정적 항변만 할 뿐, 중국의 거대한 야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속수무책이다.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 속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왜곡된 역사관에 한국인들이 주먹을 쥐고 외치더라도 그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러한.. 더보기 불법로비를 근절위해, 로비스트합법화 법안이 필요할 때다 지난 9월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국회의원 이은영의원실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공동주최로 로비스트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법조브로커 김모씨의 광범위한 불법 로비 사건과 사행성게임에 대한 정관계 불법 로비 사건 등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이날 토론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로비스트 합법화를 통해 불법 로비를 척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음성적인 불법 로비로 인해 국민적 충격을 가져다 준 사건은 한두 건이 아니다. ‘백두사업’,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사업’처럼 거액의 국방예산을 수반하는 군사업부터, ‘경북고속철도’와 같은 대형국책사업의 외국기업 로비 사건 등. 또한, 4대게이트사건(정형준, 진승현, 이용호, 윤태식)처럼 권력형 불법 로비로 인해 국가의 내외적 신뢰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