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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섬캠핑 인천 장봉도 편 인천 장봉도 섬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애마인 브롬톤에 백패킹 장비를 싣고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로 건너간다.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는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는 듯합니다. 차도선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셔도 되는데 비싸다. 나는 삼목선착장까지 차를 가지고 갔다. 그리고 선착장에 주자창에 차를 두고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주차장은 무료다. 참, 자전거 한대당 편도 1천원을 추가로 받는다. 자전거를 접어서 가방에 넣고 승선하면 받을라나? ㅋㅋ. 삼목선착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가능하기는 한 듯한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삼목선창장에 가면 매시간마다 장봉도, 신도 가는 배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박요금을 낼 때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합.. 더보기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서울시 도서관 1천개, 95%시민이 10분거리에서 도서관을 만날 수 있어요" ​옛 서울시청사가 새롭게 서울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의 중심 건물에 공공도서관을 짓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서울도서관이 완공되자, 도서관은 많은 사람들의 주말 여행장소로 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도 서울시민과 타도시에서 서울도서관을 구경하러 오고 책을 보러 온다. 서울 공공도서관의 재배치가 필요하다서울도서관을 변화를 만든 이용훈 관장을 만났다. 관악구 주민이시기 때문에 관악구 책잔치 행사 등에서 자주 뵈었지만 개인적으로 뵌 적으로 없어 찾아 뵈었다. 도서관에 대해서 한국 최고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관악구의 도서관 정책에 대한 평가도 여쭈어 보고, 도서관이나 책 문화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도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시의 공공 도서관이 모두.. 더보기
공유카 처음 써 봤어요 공유경제가 좋다고 하는데,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자동차를 활용한 공유경제 서비스는 어렵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한 보도에 자동차 공유서비스 관련해서, 한 대의 개인 승용차를 소유했을 때, 유지비, 차량비용 등을 월별로 환산하니 대략 월 78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과 같다고 분석했다."자동차 사지마" 카쉐어링은 진화중(이코노믹리브 관련기사, 2016.4.13) 나처럼 평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 또는 간혹 이용하는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매달 70여만원의 비용이 내 통장에서 나간다는 의미다. 정말 아까운 돈이다. 카쉐어링 체험해 보기 마음 속에서는 카 쉐어링을 하면 좋다고 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일단은 카 쉐어링 서비스가 편한지 체험을 .. 더보기
우리에게 분노하는 정치인이 필요한가 어제 존경하는 한 분과 식사하면서 "분노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샌더스와 트럼프는 둘다 분노하는 정치인이라고 말해 주었다. 한 사람은 진보를, 한 사람은 보수를 대신해 분노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분노하는 정치인이 적다. 왜 시민이 분노하는 정치인을 좋아할까? 일종의 대리만족일거다. 만족하지 못하는 정부, 기업 등의 사회시스템에 대해서 나 대신, 내 뜻을 실랄하게 욕해주고 싶다는 심리일 것이다. 일부 소수정당에서는 이런 분노하는 정치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그 사람들은 대선에서는 실패한다. 샌더스 역시 돌풍은 있었으나 결국 힐러리에서 양보했다. 트럼프 역시 막바지에 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다면, 분노하는 정치인은 성공할 수 없는가? 내 생각에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보기
FIT 첫번째 CES 2015 로 본 IT 뉴 트렌드 그리고 선물? 막강 사이버 융합군단, 경희대사이버대 모바일융합학과 FIT 행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가 창설되었습니다. 모바일융합이라...핵융합하고 비슷한가? 아마도 그 파워는 대단할 듯합니다. 민경배 교수님이 학과장. 그리고 최영일 선배가 겸임교수. 또 하이컨셉 정지훈, 고영혁, 박성혁 교수님 등 모두 대한민국 사이버문화 관련 최고 권위자들이 한 곳에 모이셨네요. 어제 벤쳐스퀘어 본사 ^^ 건물에서 FIT (Future IT Talk) 행사가 2월 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내용은 특이하게도 아프리카TV로 현장 생중계도 진행되었습니다. 일종의 방송 컨텐츠 분위기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명승은 대표와 함께 한 박아름 교수님의 미모가 방송 핏(fit)이 있었던 것 같네요. 방송의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