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산공원 성곽길 탐방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걷기 좋은 계절이다.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종로구 혜화동의 혜화문에서 시작하는 낙산공원 성곽실을 걸었다. 혜화문은 지금의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1937년 태도 5년에 한성도성의 북쪽을 방비하기 위해 성벽을 쌓고 문을 설치했다고 하다. 혜화무는 한성도성의 북쪽으로 미아동, 의정부 등을 거쳐 북쪽으로 가는 관문이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동소문이라고도 불리는 혜화문은 정확히 지금의 위치와 다르다고 한다. 현재 도로가 나 있는 자리가 원래 혜화문의 자리였는데, 일제시대에 길을 놓고 전차도로를 만들었고 현대에 들어서 복원하면서 원래 자리에서 옆으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의 4대문과 4소문 < 출처 네이버 두산백과 http://terms... 더보기 남도여행 1번지 강진여행, 강진만 갈대축제가 10월 27일부터 열린다 2편 강진의 둘째날, 다행히 날씨가 쾌청해졌다. 숙소에서 바로보는 강진만은 고즉넉한 선창가 아침을 연상시켰다. 전날에 비를 맞으며 여행을 했더니 피곤했다. 아침의 맑은 하늘을 보니 어제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다. 숙소 앞에 아름다운 나무 두 그루가 균형을 맞추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금목서 라는 나무다. 향이 샤넬 NO.5와 비슷하다고 해서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또 향이 오래 간다고 해서 만리향이라는 별칭이 있다. 좋은 향 때문인지 예전에는 선비의 나무라고 불렸다고 한다. 강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강진만의 뻘 속에 자라는 짱뚱어로 만든 갯뻘탕강진만에서 나온 짱뚱어탕로 만든 탕을 갯벌탕이라고 해서 판매하고 있다. 갯벌을 튀어 오르면서 이동하는 짱뚱어는 힘이 좋아서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더보기 남도여행 1번지 강진여행, 강진만 갈대축제가 10월 27일부터 열린다 1편 탐라로 가는 나루, 탐진이라 불리었던 강진강진의 신라시절부터 전해오는 옛 지명은 탐진이라고 한다. 그 의미는 탐라(지금의 제주)로 가는 나루(진)라고 한다. 즉, 전라남도 강진군은 남해 바다를 건너 제주도를 건너는 길목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 강진은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배들의 중간 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물자가 풍부하고 새로운 문물과 지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하여 제주도를 거쳐서 전라도 강진에 유배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강진군은 다이나믹한 고장이 아닐 수 없다. 강진은 청자의 고장으로도 유명한다. 13세기 상감청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아직도 강진군에서는 청자 유물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또, 18세기 실학사상의 개척자인 다산 .. 더보기 행주대교 경기고양시에서 방화동 방향으로 건너는 방법입니다.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입니다. 평소에는 성산대교 쪽으로 나와서 망원지구-마포대교-반포대교로 직진해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를 통해 한강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강 여의도 쪽으로 이동해서 마포대교를 이용해 한강북쪽으로 이동하거나 양화대교를 통해서 건넙니다. 자전거를 통해서 한강을 건널 수 있는 곳은?마포대교 : 별도 계단 등을 통하지 않고 경사로가 있어서 자전거를 탄채로 건널 수 있다. 다리 위의 보행도로 폭도 넓고 보행로와 자전거로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다. 양화대교 : 북단은 계단으로 오르고 내려가야 한다. 자전거를 들고. 물론 자전거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가 별도로 계단 옆에 있는데 불편하다. 남단은 양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좋다. 성산대교 : 북단 상하 양쪽에 계단이 있다. 남단.. 더보기 대선 레이스를 부추기는 언론들을 보면서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가 있다. 앞으로 1년이 넘었지만, 언론들은 지금부터 잠룡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대선후보로 거론하기도 하고, 해당 주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또한, 많은 출마 준비자들은 고민한다. 언제쯤 출마선언을 해야 효과적일까? 즉, 언제쯤부터 시작해야 '가성비'최고의 선거준비와 운동을 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특히, 현재 공직을 유지하고 있는 준비자들은 경선, 본선 등을 고려해 복잡한 셈법을 앞에 두고 있다. 공직을 언제 사퇴해야 하는지 등등. 그 반면에 국회의원 출마도 하지 않고 외부에서 꾸준히 준비하는 일부 대선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대선에서 여와야 1대1 후보자 경쟁 구도 결정 시기가 더 짧아지고 있다. 2002년 4월 26일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우여.. 더보기 이전 1 2 3 4 ··· 20 다음